고라파니를 등지고
또다시 아침부터 오르기 시작한다.
등 뒤로 아침에 올랐든 푼힐 전망대가 보인다.
또다시 아침부터 오르기 시작한다.
등 뒤로 아침에 올랐든 푼힐 전망대가 보인다.
티스토리달력2010-가을
산의 능선을 따라
오솔길같은 아름다운 길을
3000미터 고지의 선선함을 느끼며
산책하듯이....
휘적~휘적~ 걸어간다.
오솔길같은 아름다운 길을
3000미터 고지의 선선함을 느끼며
산책하듯이....
휘적~휘적~ 걸어간다.
한데~
어느순간 숲길의 모퉁이를 쌱~돌자...
숲속에 요정의 마을같이 몇집만 딸랑있는 저자거리가 나타난다.
잠시 짜이 한잔으로 휴식을 가져본다.
어느순간 숲길의 모퉁이를 쌱~돌자...
숲속에 요정의 마을같이 몇집만 딸랑있는 저자거리가 나타난다.
잠시 짜이 한잔으로 휴식을 가져본다.
이제부턴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기암절벽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폭포수를 바라보며.....
오후까지 계속 내리막이다....
( 또다시 이만큼의 오르막이 기다리겠지.. --;;; )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기암절벽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폭포수를 바라보며.....
오후까지 계속 내리막이다....
( 또다시 이만큼의 오르막이 기다리겠지.. --;;; )
오늘 묵을 타다파니에 도착하니
온통 마을이 안개에 휩싸여 있다.
이집이 가장 전망이 좋다는데.....
안개때문에 암것도 안보인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간단히 하고 휴식을 가진다.
온통 마을이 안개에 휩싸여 있다.
이집이 가장 전망이 좋다는데.....
안개때문에 암것도 안보인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간단히 하고 휴식을 가진다.
티스토리달력2010-겨울
아침에 일어나
마당에 나서니.....
우와~~~!!
사우스 안나푸르나가 바로 코앞에 펼쳐진다.
잠시 기다렸다가..
일출에 빛을 받은 봉우리를
홀린듯이 바라본다.
마당에 나서니.....
우와~~~!!
사우스 안나푸르나가 바로 코앞에 펼쳐진다.
잠시 기다렸다가..
일출에 빛을 받은 봉우리를
홀린듯이 바라본다.
세수도 못하고
뒤벼진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짜이한잔들고 있는 모습이
거의 노숙자(?) 수준이네요 --;;;
뒤벼진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짜이한잔들고 있는 모습이
거의 노숙자(?) 수준이네요 --;;;
오늘도...
계속 내려갑니다.
물론 오후엔 올라가겠죠?
저멀리...
마차푸차레 산의 봉우리가 보이고 앞으로는 깊은 계곡이 보입니다.
저걸....
다 내려갔다가
다시...
다 올라가야합니다... --;;;
계속 내려갑니다.
물론 오후엔 올라가겠죠?
저멀리...
마차푸차레 산의 봉우리가 보이고 앞으로는 깊은 계곡이 보입니다.
저걸....
다 내려갔다가
다시...
다 올라가야합니다... --;;;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에...
이뿐 아가야도 만나고 ^^
이뿐 아가야도 만나고 ^^
주먹만한 원숭이도 만납니다.
( 음.. 먹을걸 줬는데 지 입에 안맞는다고 침을 밷더군요 --;; 순간 경악스러웠고, 당황스러웠습니다 )
( 음.. 먹을걸 줬는데 지 입에 안맞는다고 침을 밷더군요 --;; 순간 경악스러웠고, 당황스러웠습니다 )
계곡의 마지막까지 와서
다리를 건너고....
다시 올라갑니다.
다리를 건너고....
다시 올라갑니다.
드뎌~
점심 먹을 롯지에 도착했습니다. ^^
점심 먹을 롯지에 도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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