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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1.12 안나푸르나 트레킹 10
  3. 2009.11.11 안나푸르나 트레킹 9
  4. 2009.11.11 안나푸르나 트레킹 8
  5. 2009.11.11 안나푸르나 트레킹 7

안나푸르나 트레킹 11

Posted by freetour 등산 : 2009. 11. 12. 13:47



마지막 숙박지는
페와호수내에 있는 섬에
지어진 "피쉬 테일"이란 호텔이다.


호수와 일출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밤새 기다렸든 사랑을
이른아침부터 만나는걸까?




저멀리 
마차푸차레봉이 
다시금 유혹을 하는데.....



우리는 마지막 커피를 한잔 하고선......
비행기를 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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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트레킹 10

Posted by freetour 등산 : 2009. 11. 12. 00:24


드디어
안나푸르나의 아침이 밝았다 ^__^
저 황금색 아침을 얼마나 보고자 했든가?


하지만.........
막상 ABC에서 .....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이 아름다운 광경은
너무 많은 기대탓인지....
생각보다는 감동이 크질않았다 --;;;
아니?
어쩌면 너무 큰감동이라
내가슴이 미쳐 느끼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렇게 사진 두장을 아래위로 놓으면......
내가 두사진의 가운데에 서있으면서
윗쪽은 안나푸르나 사우스봉이고,
아랫쪽은 마차푸차레봉이다.

렌즈가 180도 화각을 지원하는지라 일부러
이렇게 함 찍어보았다.
첨 시도해보는거라 다소 안맞는점은 있으나,
그 현장의 느낌은 어느정도 전해지는듯하다.. ^^


이제는
하산을 시작해야 할 시간......
모두들 아쉬움을 가슴에 담고서
계속 뒤돌아 보면서
하산길을 서두른다.


물속에 비추어진
안나푸르나라도 한번더 쳐다보고.......



다시
아래로 아래로.....
3일을 내려간다...


아쉬운 마음에
지는 석양도 다시 한번 바라보고....


다시
무더운 아열대 기후로 들어서니....
개구장이들이 개울에서 멱을감고 노는 모습이
참으로 유쾌하다.. ^^


처음에 출발했든...
나야풀로 되돌아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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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트레킹 9

Posted by freetour 등산 : 2009. 11. 11. 22:05

티스토리달력2010-가을


데우랄리 숙소에 도착한 저녁........
안개에 휩싸여 아무것도 볼수 없었지만
단지...
이 모습 하나로 충분했었다.


오늘 오후면....
드디어...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ABC(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에
도착한다는 희망하나로
이렇게...
위세가 대단한 산속으로
겁도 상실한채....
걸어 들어갔다.



저 멀리....
MBC( 마차푸차레 베이스 캠프)가 보이기 시작하고...

티스토리달력2010-겨울



앞으로 보면...
ABC요...

티스토리달력2010-겨울


뒤로 보면...
마차푸차레봉이라....

티스토리달력2010-가을


힘이들고...
숨이 막혀도...
그래도 가야할길을 가야하기에....
앞으로...
앞으로...
힘겹게 ABC를 향하여 나아가니...




드디어....
드디어....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에 도착했다는
안내문이
눈앞에 보인다... --;;;



ABC에서....
마차푸차레봉을 바라보니...
앞뒤... 좌우가... 모두... 설봉이라....
그 감격을 이루 말하기 힘들다..

또한
고산병이 목전에 다가와...
그 힘겨움도 또한
말하기 힘들다...



드디어~!
도착했다~!

드디어~! 도착했다~

하지만...
안개(가스)로 인하여....
그 진면목을 보기 힘들어...
내일 아침을 기약하고...

힘든몸과...
고산병에 지친몸을
거위털 침낭속으로 집어넣고선
깊은 숨을 몰아쉰다.

내일 아침이 과연 올려나?
여기가 과연 ABC일려나?
내일 아침에 나는 ......
어디에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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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트레킹 8

Posted by freetour 등산 : 2009. 11. 11. 22:05

티스토리달력2010-가을


멀리
마차푸차레봉을 바라보며
아침일찍 길을 나선다

티스토리달력2010-여름


신비 스럽게
쏟아지는 아침햇살에
몽롱한 꿈이라도 꾸듯이
히말라야의 매력에 빠져든다


밤부의 한롯지에서 점심 식사후
휴식을 취하며....

티스토리달력2010-여름


천갈래 만갈래
갈라져서....
그 아픔이 끝이없는듯한
폭포를 보며...
요즘 나의 마음을 바라다 본다.


히말라야 롯지에 도착하여
3000미터 정도의 고산에 대한 힘겨움과
몇일간의 체력소모를 
보충하기 위해 "핏자" 한판을 
시키고.. ^^

티스토리달력2010-여름


이 아름다운 폭포를
바라 보는것 만으로도
아찔한 현기증이 난다.


오늘 숙박을 할 데우랄리 롯지에 도착을 한다.
고지가 높아서 춥기도 하고,
해도빨리지고
안개에 쌓여서 암것도 보이지 않고
샤워도 불가능하고
전기도 없이....

가지고간 버너에 뜨거운물을 끓여
은은한 녹차 한잔으로
온몸을 데워본다.


참으로 멋지기도 하고
참으로 힘겹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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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트레킹 7

Posted by freetour 등산 : 2009. 11. 11. 22:04

티스토리달력2010-여름



점심을 먹으면서
우리나라 막걸리와 비슷하다는 네팔의 민속주인 "창"을 주문하니
옆 부엌에서 할머니가 곧바로 제조를 하여 주는데
그 맛이 누룩맛이 나는게 막걸리 비슷하긴 하여도
발효가 안된술이라서 그런지 약간 다른맛이다.



오늘 아침에 출발한곳이 저 앞산 정상인데
아래 계곡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이만큼 올라온것 이다.

티스토리달력2010-봄



촘롱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곳을 지나다
다락논들의 경치가 아름다워서 ^__^



드디어 촘롱에 도착을하고
잠시 휴식을 끝내고 출발을 하는데,
맞은편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의 표정이 영~~ 아닌표정이라...
왜 그런가 했더니.....



이곳 위쪽에서 계곡을 내려갔다가
건너편 산중턱의 길 위쪽으로 다시 올라가야 하는지라
반대편에서 오는사람 역시 힘겹기는 마찬가진거 였다.



이곳 촘롱이 트레킹 구간에서
가장 큰 마을이고, 전망이 가장좋은듯하다
다음에 다시 네팔을 온다면
반드시 여기에서 몇일 묵어 가고싶다.

좌측으로 보이는 흰산이 안나푸르나 사우스봉이고
우측으로 보이는 흰산이 마차푸차레봉이다.
구름이 없는 오전에 본다면
아마 더 환상적일것이다.



드디어
반대편 시누와 가기전 산 모퉁이를 돌기전에
촘롱을 바라본 모습이다.
넘 덥고 힘들어서 ,
쪽(?)팔림을 무릅쓰고 런닝만 입고 올라왔다.--;;;;


끝도없는 계단길을 걸어 올라가니


드뎌....
마차푸차레봉이 눈앞에
성큼 다가선다.


이번 트레킹에서 가장 힘들었든 구간을
드디어 마치고 시누와에 있는 숙소에 도착했다.
조금씩 조금씩
안나푸르나에 다가서고 있고
그 생각에 힘겹고 어려움도
이겨나가고 있는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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