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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1 안나푸르나 트레킹 4
  2. 2009.11.11 안나푸르나 트레킹 2
  3. 2009.11.11 안나푸르나 트레킹 1

안나푸르나 트레킹 4

Posted by freetour 등산 : 2009. 11. 11. 22:02

이번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총여정은 순수한 트레킹만 8박9일이다.
6일간은 올라가고...
3일간은 내려온다.

나야풀에서 시작한 트레킹이
히말라야를 전망하기가 좋다는 푼힐전망대를 거쳐
촘롱쪽으로 가서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로 향하는 일정이다.


첫날 잔 곳은
티케퉁가라는 작을마을이고

또다시 계곡을 지나

다리를 건너고


언덕길을
오르고 또 오르면... (오전 내내.. --;;;; 4시간 가량? )

티스토리달력2010-가을


점심을 먹을곳에 다다르고....



점심 식사후
또다시 오르고 오르는데...
이제부턴
밀림속 정글이라 ^^;
여름엔 그렇게도 거머리가 많아서 고생이라지?



산중에서
양떼를 만나니
참으로 반갑고, 잼있고, 이국적이기도 하다 ^^


귀곡산장 가는길같은
정글을 빠져나와선...


드디어...
오늘 도착지인 고라파니에 도착을 하는데..



숙소에서
바라보는 사우스 안나푸르나의 모습이
살짝 구름사이로 비쳐지는지라..
그 모습에 마음을 가누지 못한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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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트레킹 2

Posted by freetour 등산 : 2009. 11. 11. 22:01

아침 일찍 일어나서
북새통같은 공항으로 달려간다.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이동을 해야하는것이다.



국내선 비행기에선 오른쪽 창가에 앉아야
구름위에 솟아난 히말라야봉우리를 볼수있단다.
그래서 앉았다.
그리고 찍었다.



비행기 유리창을 통해서 찍어서
사진이 선명하질 못하다 --;;;


우리가 타고온 경비행기
잼있는건 스튜어디스가 비행기 출발전에 나누어 주는게 있다.
사탕 + 솜
첨에 솜을 왜주는가 했더니...
비행기 소리가 시끄러우니 귀마개용으로 주는거란다.. ^^



다시 이버스를 타고 1시간 반을 달려 나야풀이란곳으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되는곳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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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트레킹 1

Posted by freetour 등산 : 2009. 11. 11. 22:01

올레길을 걷고 돌아온지 열흘만에
또 집을 나섰다.
올레길의 휴유증으로 발이 아직 완전하지 않지만......
미리 계획되어 있든 여행이라, 걱정이 앞서긴해도 그만큼 준비를 한다고 했다.

선배 한분이 묻는다...
"나"를 찾아 가는 여행이냐고....
그렇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의 일부겠지....

또 다른 선배가....
잘다녀 오라고 문자를 보내왔다.
"득음심해 하더니 "
"득양고산 하는구나" 한다...

첨보는 순간~
이게 무슨뜻인감?
이런 고사성어도 있남?.....
음...
선배님이 나 몰래 한자공부를 많이 하셨나보네.... 하면서
다시 한번 문장을 찬찬히 살펴보니...

득음심해 하더니 -> 음/양의 기운중 음의 기운을 얻기위해 깊은 바다속으로 다니더니
즉.... 스쿠버 다이빙한다고 바다만 다니더니...

득양고산 하는구나 -> 양의 기운을 득하기 위해 높은산에 오르는 구나.
즉 이제 종목을 바꿔서 높은산에 등산을 하는구나
하는 이야기 인것이다...
ㅎㅎㅎㅎ

이글을 보고 얼마나 웃었든지...
얼마나 멋진 문장인가 다시한번 생각한다...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몇시간 눈도 붙이지 못한채
이렇게 이른 새벽 4시에 리무진 버스를 타기위해 정류소에 있다.



이렇게 저렇게 절차를 마치고
비행기 안에서 의자 4개를 차지하고 큰대자로 뻗어 못다잔 잠을 보충하고 나니...
네팔의 카투만두 공항에 도착했다.

네팔은 갈때 마다 비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줄을 길게 서서 순서를 기다리는데... 그 시간이 약 2시간이다..
줄서서 기다리다 지쳐 돌아가실 판이다.. --;;;



카트만두에 있는 하얏트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오늘은 간단히 시내구경과 저녁을 먹고 일정이 마무리 된다.


< 하얏트 호텔 객실에서 내다본 호텔 수영장의 모습 >


카트만두에서 가장큰 사원


사원의 불상앞에서 뭔가를 열심히 빌고 기도하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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