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트레킹 8

Posted by freetour 등산 : 2009. 11. 11. 22:05

티스토리달력2010-가을


멀리
마차푸차레봉을 바라보며
아침일찍 길을 나선다

티스토리달력2010-여름


신비 스럽게
쏟아지는 아침햇살에
몽롱한 꿈이라도 꾸듯이
히말라야의 매력에 빠져든다


밤부의 한롯지에서 점심 식사후
휴식을 취하며....

티스토리달력2010-여름


천갈래 만갈래
갈라져서....
그 아픔이 끝이없는듯한
폭포를 보며...
요즘 나의 마음을 바라다 본다.


히말라야 롯지에 도착하여
3000미터 정도의 고산에 대한 힘겨움과
몇일간의 체력소모를 
보충하기 위해 "핏자" 한판을 
시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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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폭포를
바라 보는것 만으로도
아찔한 현기증이 난다.


오늘 숙박을 할 데우랄리 롯지에 도착을 한다.
고지가 높아서 춥기도 하고,
해도빨리지고
안개에 쌓여서 암것도 보이지 않고
샤워도 불가능하고
전기도 없이....

가지고간 버너에 뜨거운물을 끓여
은은한 녹차 한잔으로
온몸을 데워본다.


참으로 멋지기도 하고
참으로 힘겹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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